영어 원서 읽기 앱 추천: 서재 스토리, 비링구앱, 링크(LingQ), 딕토 비교
좋은 앱 네 개, 읽기 공부에 대한 생각은 네 가지. 나에게 맞는 앱을 고르는 방법이에요.
7분 분량
한눈에 보는 결론
이 글은 서재 스토리를 만드는 저희가 썼어요. 그 점을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. 그래도 공정하게 쓰려고 했어요. 네 앱 모두 잘하는 것이 있고, 어떤 앱이 맞는지는 읽기에서 무엇을 원하는지에 달려 있어요.
- 유명한 고전을 내 수준에 맞게, 한국어 도움을 받으며 읽고 싶다면 서재 스토리.
- 여러 언어로 된 이야기를 번역과 나란히 읽고 싶다면 비링구앱(Beelinguapp).
- 인터넷에서 찾은 글은 무엇이든 읽고, 아는 단어를 모두 기록하고 싶다면 링크(LingQ).
- 아이폰에서 쉽게 고친 영어책을 탭 번역으로 읽고 싶다면 딕토(dicto).
기능 비교표
2026년 10월 기준으로 각 앱이 소개하는 기능을 정리했어요. 앱은 자주 바뀌니 구독하기 전에 스토어 페이지를 꼭 확인하세요.
| 서재 스토리 | 비링구앱 | 링크(LingQ) | 딕토(dicto) | |
|---|---|---|---|---|
| 잘 맞는 사람 | A1–B2 수준에서 진짜 고전을 끝까지 읽고 싶은 사람 | 번역을 옆에 두고 짧은 이야기를 읽고 싶은 사람 | 어떤 글이든 학습 자료로 만들고 싶은 사람 | 아이폰에서 쉽게 고친 영어책을 읽고 싶은 사람 |
| 읽을거리 | 고전 소설 전권, 철학, 돈 고전, 위인전, 한국 문학 | 여러 언어의 이야기, 뉴스, 오디오북 | 자체 레슨 + 직접 가져온 글 | 수준별로 고친 영어책과 원서 |
| 번역 | 모든 문장에 사람이 쓴 한국어 번역 + 단어 탭 뜻풀이 | 전체 대역문을 나란히 | 단어를 탭해 뜻 보기·저장 | 단어나 구절을 탭해 번역 |
| 듣기 | 모든 이야기에 낭독, 여성·남성 목소리, 0.5–1.5배속, 읽는 줄 강조 | 노래방처럼 강조되는 오디오 | 많은 레슨에 오디오 | 오디오·섀도잉 기능 안내 |
| 언어 | 영어(한국어 도움), 그리고 영어 사용자를 위한 한국어 | 다양한 언어 조합 | 다양한 언어 | 영어, 여러 언어로 번역 |
| 기기 | 안드로이드 앱과 웹(아이폰은 브라우저로) | 안드로이드, 아이폰 | 웹, 안드로이드, 아이폰 | 아이폰 |
| 시작할 때 계정 | 필요 없음, 바로 열어서 읽기 | 앱에서 확인 | 필요 | 앱에서 확인 |
서재 스토리: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고전
서재 스토리는 보물섬, 드라큘라, 위대한 개츠비,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같은 유명한 퍼블릭 도메인 작품을 CEFR 수준에 맞춘 쉬운 영어로 다시 써요. 긴 소설은 3분 분량으로 나뉘어 있어서 하루 한 편이면 마지막 장까지 갈 수 있어요.
가장 큰 강점은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도움이에요. 모든 문장에 사람이 쓴 자연스러운 한국어 번역이 있고, 단어를 탭하면 나오는 사전은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해요. 소설 말고도 철학과 돈 고전 서가가 있고, 준비가 되면 작가의 원문도 열어 볼 수 있어요. 반대 방향도 있어서, 한국어를 배우는 영어 사용자를 위한 전래동화와 한국 고전도 읽을 수 있어요.
약한 점도 있어요. 다루는 언어가 수십 개가 아니라 두 개이고, 내가 가진 글을 가져와 읽을 수는 없어요. 서재는 직접 고르고 계속 늘어나지만, 무엇이든 가져올 수 있는 앱보다는 작아요.
비링구앱: 여러 언어의 대역 읽기
비링구앱은 배우는 언어로 된 이야기 바로 옆에 번역을 보여 주고, 낭독 오디오가 재생되는 부분을 강조해 줘요. 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배우거나 여러 언어를 오가고 싶다면 다양한 언어 조합이 가장 큰 이유가 될 거예요.
나란히 놓인 대역문은 영한대역 읽기법의 핵심이고, 중급 학습자에게 잘 맞아요. 완전 초보라면 한 페이지 전체의 대역문이 필요 이상으로 많게 느껴질 수 있어요.
링크(LingQ): 무엇이든 읽기
LingQ는 가져오기가 중심이에요. 기사, 전자책, 영상 대본 등 읽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넣을 수 있어요. 탭한 단어는 모두 저장되고, 아는 단어가 몇 개인지 시간에 따라 기록해 줘요. 무엇을 읽고 싶은지 분명한 자기주도 학습자에게는 넷 중 가장 자유로운 앱이에요.
대신 가져온 글은 수준이 맞춰져 있지 않아요. 실제 기사는 학습자 수준보다 훨씬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중상급 이상에게 잘 맞아요. 수준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는 원서를 읽으려면 단어를 몇 개 알아야 할까에서 설명했어요.
딕토: 아이폰용 영어책 앱
딕토는 여러 수준으로 고친 영어책과 원서를 제공하고, 단어와 구절을 탭해 번역하고 오프라인으로 읽을 수 있어요. 스토어 설명에는 오디오, 듣기, 섀도잉 기능도 나와 있어요.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아이폰 앱이에요.
아이폰을 쓰고 주로 쉽게 고친 소설을 빠른 번역과 함께 읽고 싶다면 살펴볼 만해요. 안드로이드를 쓰거나 모든 문장의 한국어 번역이 필요하다면 서재 스토리가 그 부분을 채워 줘요.
어떻게 고를까요?
내일도 열어 보고 싶은 내용이 있는 앱을 고르세요. 읽기는 많이 읽어야 효과가 있고, 많이 읽게 되는 건 이야기가 다시 나를 끌어당길 때예요. 어떤 앱을 고르든 줄마다 멈추지 않고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을 만큼 쉬운 글로 시작하세요. 간단한 방법은 영어 원서 읽기로 영어 공부하는 법에 정리해 두었어요.
서재 스토리의 모든 이야기는 계정 없이 무료로 읽어 볼 수 있어요. 가장 빨리 결정하는 방법은 한 편 읽어 보는 거예요. 내 수준의 고전부터 시작해 보세요.
바로 읽어 보기